남해에 모인 어민들 "욕지도 해상풍력발전시설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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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티나무펜션 (211.♡.169.164) 작성일19-08-07 12:52 조회1,82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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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5:18:06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해상풍력발전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충선)는 2일 오전 남해군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욕지도 인근에 들어설 풍력발전시설을 허가해 준 통영시통영시의회경상남도 등을 규탄하는 어민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하동·진해 등에서 모인 어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2019.08.02.con@newsis.com |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해상에 들어설 풍력발전시설과 관련해 이를 허가해준 통영시, 통영시의회, 경상남도를 규탄하는 어민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가 2일 오전 경남 남해군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하동·진해 등에서 모인 어민 1000여명이 참석해 집회를 가지고 남해읍 시가지를 행진했다.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해상풍력발전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충선)는 2일 오전 남해군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욕지도 인근에 들어설 풍력발전시설을 허가해 준 통영시통영시의회경상남도 등을 규탄하는 어민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하동·진해 등에서 모인 어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2019.08.02.con@newsis.com |
그러면서 "경남 연안 어민 모두가 하나 돼 이 전쟁을 막아 낼 것"이라며 "경남 도지사는 욕지도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당장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해상풍력발전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충선)는 2일 오전 남해군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욕지도 인근에 들어설 풍력발전시설을 허가해 준 통영시통영시의회경상남도 등을 규탄하는 어민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하동·진해 등에서 모인 어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2019.08.02.con@newsis.com |
민간사업자인 ㈜욕지풍력은 욕지도에서 서쪽으로 8.5㎞ 떨어진 해상에 사업타당성 조사를 위한 계류식 해상기상탑을 설치하기 위해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를 받았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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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펜션님의 댓글
느티나무펜션 아이피 211.♡.169.164 작성일
제주도에 가면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하얀 타워가 이쁘다고 생각했는데,바다를 업으로 살아가야 하는 어민에겐 타격인가봐요~~
누군가의 희생이 따라야 하는 발전이네요,,,,환경오염,생태파괴 주민의 삶의 터전이 제약을 받는다면 달갑지 않네요,,,,,
섬에 사는 주민이다보니 어민의 편에 서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