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9년 전 서울 휩쓴 '곤파스' 보다 더 강하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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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티나무펜션 (211.♡.169.164) 작성일19-09-04 14:11 조회1,87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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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오는 7일 오후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특히, 서해안과 수도권 지역 등에서는 최대 시속 160㎞에 이르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최흥진 기상청 차장은 4일 오전 태풍 전망 브리핑을 통해 “태풍 링링이 7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7일 낮에 서해 상으로 이동하면서 6~8일 한반도가 직접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링링은 4일 오전 9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 속도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29m(시속 104㎞)로 크기는 소형, 강도는 중급으로 분류된다.
태풍은 북상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목포 서쪽 약 80㎞ 해상을 지나게 될 7일 오전 9시에는 태풍 중심기압이 970hPa, 중심 부근 풍속은 초속 35m(시속 126㎞)에 이를 전망이다.
태풍은 더 북상해 7일 오후 수도권을 관통할 전망이다.
정관영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은 "이번 태풍이 이번 태풍은 지난 2010년 9월 초 수도권에 큰 피해를 낸 태풍 곤파스와 비슷한 경로를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가로수가 한꺼번에 쓰러지고, 아파트 창문이 파손된 사례도 많았다.
정 과장은 "태풍이 서해를 통과하는 동안 '매우 강한' 태풍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이번 태풍 링링은 과거 곤파스에 비해 서해안에 더 가깝게
특히, 서해안과 수도권 지역 등에서는 최대 시속 160㎞에 이르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태풍 오른쪽 위험 반원에 들어
곤파스보다 서해안 가깝게 북상
강풍·폭우로 인한 큰 피해 우려
최흥진 기상청 차장은 4일 오전 태풍 전망 브리핑을 통해 “태풍 링링이 7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7일 낮에 서해 상으로 이동하면서 6~8일 한반도가 직접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29m(시속 104㎞)로 크기는 소형, 강도는 중급으로 분류된다.
태풍은 북상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목포 서쪽 약 80㎞ 해상을 지나게 될 7일 오전 9시에는 태풍 중심기압이 970hPa, 중심 부근 풍속은 초속 35m(시속 126㎞)에 이를 전망이다.
태풍은 더 북상해 7일 오후 수도권을 관통할 전망이다.
정관영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은 "이번 태풍이 이번 태풍은 지난 2010년 9월 초 수도권에 큰 피해를 낸 태풍 곤파스와 비슷한 경로를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가로수가 한꺼번에 쓰러지고, 아파트 창문이 파손된 사례도 많았다.
붙어서 북상할 것으로 보여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서해안과 남해안과 제주도 부근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5~45m(시속 126~162㎞)에 이르고, 내륙과 동부지방에서도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또, 6~8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이 100~200㎜(제주도 산지 300㎜ 이상), 서해안과 내륙 50~100㎜(많은 곳 150㎜ 이상), 동해안과 영남 20~60㎜ 등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과 가장 인접하는 시기인 6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7일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서쪽 지방에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하수 범람이 우려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앙일보] 태풍 '링링', 9년 전 서울 휩쓴 '곤파스' 보다 더 강하게 온다
이에 따라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서해안과 남해안과 제주도 부근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5~45m(시속 126~162㎞)에 이르고, 내륙과 동부지방에서도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또, 6~8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이 100~200㎜(제주도 산지 300㎜ 이상), 서해안과 내륙 50~100㎜(많은 곳 150㎜ 이상), 동해안과 영남 20~60㎜ 등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과 가장 인접하는 시기인 6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7일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서쪽 지방에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하수 범람이 우려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앙일보] 태풍 '링링', 9년 전 서울 휩쓴 '곤파스' 보다 더 강하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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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펜션님의 댓글
느티나무펜션 아이피 211.♡.169.164 작성일태풍 링링은 남해안보다 중부내륙의 피해가 클것 이라 예상하니.전국적으로 주의를 요해야 할 것 같아요~~제발 피해없이 세력약한 태풍으로 변하소서~~~~